After opening this blog, I've been getting some interesting emails & phone calls from all over the States...One of the readers emailed me today asking if I can post more entries in Korean. I actually prefer writing in Korean but I have such difficulty typing in Korean that thinking about it gives me a headache! But I will definitely post some more once in a while for my Korean readers out there. With this in mind, I am going to write an entry about what needs to be done after the wedding and a proper etiquette you shouldn't forget.
결혼식을 마친 후에..
결혼식 이라는 전쟁(?) 을 마친 후엔 드디어 재미있는 신혼여행을 떠나지만 여행 후 막상 현실로 다시 돌아오면 정말 해야될 것이 아직까지 산더미로 있을 것이다... 집 청소 부터 결혼식 선물들 정리하며 아직도 계속 마련 해야 하는 가구들...성도 바꿔야 하고..아이고..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래도 그 순간만큼은 행복하고 아직은 내가 결혼 했다는게 실감이 안 날것이다.
충분히 바쁘고 하지만 한가지 꼭 잊지 않고 신부가 챙겨야 할것은 그래도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친구들과 하객분들께 thank you card를 보내는 것이다. 뭐 이런것까지 말하면 좀 그렇지만 요즘 gas값도 만만치 않고 부조금에서 부터 bridal shower gift 까지 챙겨야지. 축하해주는 마음으로 오시지만, 그래도 하객분들도 이래저래 깨지는게 많다... thank you card 보내는거 쉽게 들리지만 막상 생각해 보면 이것도 또 하나의 일이다... 아주 중요한 일!
하지만 사소한 일이기때문에 많은신부들이 까먹거나 시간을 놓칠 수 있지만 오히려 사소한 것에 소홀히 할 수있다. 보낼 때 하객들 (혹 내가 모르는 어르신분들이 오셨어도)과 또한 꼭 vendor 들에게도 보내야 하는게 기본이라 생각한다... 이분 들이 없이는 결혼식이 possible하지 않았기때문에. 언제 한번 꽃집 사장님과 통하하면서 그분이 이런 표현을 하셨다. 결혼식 마치고 신부, 신랑한테 전화 한통 없으면 섭섭하다고... 정말 그렇다.. 이런 business 도 다 customer care인데 고객의 소리를 듣고 싶어하실 것이다. 서비스가 막상 맘에 들지 안았을 경우에는 전화나 email로 꼭 말씀 해드리고 그 부분에서 어떤 것들이 맘에 안들었는지 말할 자격도 있고 또한 그 vendor 들의 발전을 위해서도 말씀 드리는 것이 옳다고 본다..
그럼 thank you card 는 언제 보낼까요? 빨리 끝내버릴수록 더 속이 시원할 것이다... 한달 안에! 그렇지 않으면 그냥 시간이 흘러 가버리기 때문에.. 자 우리 그럼 센스있는 신부, 남을 배려해주고 감사의 표현을 잘하는 신부로 마지막까지 화이팅!!!
P.S Hope everyone is enjoying their summer. I promise I have plenty of weddings to post so stay tuned... I will be finally receiving all the wedding photos this month.
Wednesday, August 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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